2007년 12월 02일
[BLCD]Spirits Tea #gut#
高原かや/原作/シナリオ
羽多野渉(篠塚真人)- 하타노 와타루(시노즈카 마사토)
×平川大輔(香山恭平)- 히라카와 다이스케(카야마 쿄헤이)
立花慎之介(店主[マスター]) - 타치바나 신노스케(텐슈[마스터-])
高橋剛(サーバー[シン]) -타카하시 고우(서브[신])
푸하하하하!!! 개그와 진지가 잘 어우러진 즐거운 작품이었습니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 살짝 걸쳐져 있는 리맨물(?)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이벤트 회사에서 일하는 공수의 연애물에다 약간의 판타지를 첨가한 게 좋았습니다. 특히 수와 마스터가 티격대는 모습은 어찌나 웃기던지! 나중에 공수가 서로 고백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때 '해버려!!'라고 하는 부분도 웃겼습니다.
뭐, 차를 만드면서 약간 마법을 부리는 듯한 장면도 인상적이었지만요.
그리고 이 개그와 판타지뿐만 아니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서 지독한 개인주의자인 저한테도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더군요. 공이 뭐든지 혼자서 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에게 불만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가 공에게 해주는 말들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흠흠. 꼭 프리징아이를 들었을 때의 느낌이었습니다;;(그 때는 인간사이의 온정이었지만;)
인간적이지만 뭔가 실수를 해 버리는 수와 일은 잘하지만 인간과 대하는 것이 서투른 공도 개성적이고 매력적이었습니다. 나중에 공이 '변신'을 해버려서 놀라긴 해도 말이죠;;
히라카와씨의 아에기는 부담스럽긴 해도 연기는 정말 멋졌습니다. 이 분은 정말 연기 하나는 끝내준다니까요-. 하타노씨의 변신도 어색하지 않게 흘러가서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타치바나씨는 캐릭터 때문인지 정말 웃겼습니다.
그런데......이 판타지는 속편이 계속 나오려는 걸까요?
구체적으로 마스터와 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합니다.
결론 ; 즐겁게 들은 작품입니다. 홍홍홍-. 개그와 진지, 그리고 판타지의 적절한 조합이었습니다.
p.s 타카하시 고우라는 분. 목소리 좋네요-....
# by | 2007/12/02 17:50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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