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3일
[BLCD]清澗寺シリ-ズ③せつなさは夜の媚薬 - 세이칸지家 시리즈③애절함은 밤의 미약
2007/12/21
ムービックLYNX CDCOLLECTION
せつなさは夜の媚薬 - 애절함은 밤의 미약
-어떤 곳에서는 밤의 신부라 하던데..요 藥에서 어떻게 신부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和泉桂/原作
諏訪部順一(クラウディオ・コルシ・バルディ・アルフィエーリ)- 스와베 쥰이치(클라우디오 코르시 바르디오 알피오리)
×福山潤(清澗寺道貴) - 후쿠야마 쥰(세이칸지 미치타카)
小西克幸(深沢直巳)- 코니시 카츠유키(후카자와 나오미)
x野島健児(清澗寺和貴)- 노지마 켄지(세이칸지 카츠타카)
神谷浩史(清澗寺冬貴)- 카미야 히로시(세이잔키 후유키)
遊佐浩二(伏見義康)- 유사 코지(후시미 요시아스)
増田ゆき(清澗寺鞠子- 마스다 유키(세이칸지 마리코)
- 카지 유우키(야시마)
흠...... 이 콩가루 집안의 막내아들 이야기는 전편들에 비해서 확실히 이성적이고 덜 귀축적이고 그나마 상식적인 내용이었지만,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조금 심심했습니다.
고고하고 기품있던 장남은 사회주의운동하던 사용인의 아들과 눈 맞아서 도망가고 파티에서 온갖 스캔들이 끊이지 않은 차남은 그 장남의 자리를 메꾸려 외부인을 데려오다가 눈 맞아버리는 두 이야기과 다르게 이 막내아들은 확실히 아버지인 후유키의 영향을 덜 받아서인지 착실하고 성실하고 착합니다. 그리고 능력도 있고요.
뭐, 이야기는 옛날에 이탈리아 피렌체의 명문 가문의 당주가 후유키에게 빠져서 파산한 바람에 앙숙이 되었는데, 복수할 마음은 없지만 가문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 외국인 공과 음란하기로 소문난 세이칸지 가의 그나마 착실한 삼남의 '증오를 넘어서 사랑하자!'라는 아주아주-따뜻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야기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이 시리즈가 그렇듯이 조금 뻔하긴 해도 들을 만 했습니다. 귀축적인 요소가 많은 2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하드코어해서인지 뭔가 2%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어도 그럭저럭 들을만한 이야기였죠. 전형적인 악녀인 이자벨라가 한 짓은 그들 사이에게 균열을 만들게 했지만, 큰 극적 반전은 없고 오히려 전작들에게서 없었던 달달한 분위기까지 있어서 조금 낯간지러웠니다;;
특히나 쥰쥰씨의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등등 직접고백하는 것은 와우;; 바르게 자라서인지 고백도 성실하게 하더군요. 복수할 마음은 전-혀 없지만 그 망하게 한 상대를 그냥 보고싶을 뿐이라고 말하는 공의 캐릭터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복수에 사로잡히지 않은 모습이 괜찮았지요.
두 분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모두들 고대하는 괴물아버님은 여전하셨고요.
하지만 저는 이 시리즈에서 무척 흥미로웠던 것은 각 아들들의 '가문에 대한 자세'였습니다.
1편에 나온 장남은 이 세이칸지가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공을 따라나서지요. 모든 것을 버리고 온니 러브를 외치며 かけおち를 해버립니다. 사람들은 이 장남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그런 고고한 사람은 오직 한 가지에 집착을 하면 자신의 의무나 책임감 등 모든 것을 버릴 유형이죠; 눈에 뵈이는 게 없는 겁니다;; 의무나 책임보다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게 있으면 그 제일 중요한 가치밖에 보이지 않은 겁니다.
2편의 아버지랑 빼 닮았다는 차남은 음란하고 많이 비틀렸습니다. 가문은 증오하지만, 자신의 가족은 사랑하는 조금 모순적인 모습이죠. 마리코에게 정략결혼을 하게 해서 미안하다, 나중에 네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라나 삼남에게 정략결혼을 시키지 않으려고 자기가 안간힘을 쓰는게 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 자신은 망가져도 좋으니 나머지는 행복하게 살아줘-가 이 총각의 소원인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삼남은 아버지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형들과 많이 다릅니다. 그나마 바르고 곧게 자란 그의 가치는 가족의 평안과 행복이지요. 가족을 지키려는 모습에서 형들과 같고 장남과 스타일이 조금 비슷하지만 그는 두 형과 상당히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이성적이죠. 아버지에 대한 반발인지 너무 이성이 강해서, 그래서 더욱더 감성으로 무너진 장남과 달리 삼남은 상식적인 인간으로서 이성적이고 자신에게 솔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하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친구와 맞선상대를 그냥 보내주고......굉장히 인간적이지요.
그래서일까요?
이야기가 사실 조금 재미없긴 했습니다;; 하하하하하;; 고고한 사람 타락시키기나 오만한 사람 교련시키기의 전작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달짝지근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결론 ; 이 시리즈에서 그나마 상식적인 이야기였지만, 가장 심심한 이야기였습니다. 가장 잔잔하기도 했고요.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지만 전작들의 화려한 이야기진행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p.s 개인적으로 공과 후유키의 대면을 보고 싶었는데...아쉬웠습니다.
p.s2 자자, 이제 대망의 4편만 남았군요!
# by | 2007/12/23 00:14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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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줄거리 들었을때 공과 후유키의 대면 기대했는데ㅠㅠㅠㅠㅠ
4편은 드디어 아버지 이야기군요! 제발 내년 안으로 나와줬음 하는 마음이구ㅠㅠ
쥰쥰과 스와베의 연기가 너무 빛나서 저도 듣는 내내 즐겁게 들었어요~
세이칸지 시리즈치고는 조금 뻔한 느낌도 받긴 했지만요-
그리고 괴물아버님은 역시..... 후덜덜 ㅠㅠ
이제 4편만 남았어요!!!! 모두가 기대하는 '음란한 괴물 아버지'의 이야기.
이히히히히,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