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東京・心中 - 동경 동반자살












07/12/21
ムービック RUBY CD COLLECTION


東京・心中 - 동경 심중

扇ゆずは/原作 - 오오기 유즈하

川原慶久(千葉凛太郎)- 카와하라 요시후사(치바 린타로)
×下野紘(湊あきな)- 시모노 히로(미나토 아키나)
鈴木達央(安那恭平)- 스즈키 타츠히사(안도 쿄헤이)
羽多野渉(日向万里)- 하타노 와타루(휴가 마리)
遊佐浩二(柊ミツオ)- 유사 코지(히이라기 미츠오)


흠. 전개방향이 저의 예측을 무참히 씹어버리긴 했어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제목부터가 특이해서 무슨 내용일려나 싶었는데 결국은 연예계쪽으로 내용이 돌아가는군요.

이야기는 엄마에게 무관심을 받고 자란 수가 도쿄에 상경하면서 시작. 빚더미에 앉은 캐스팅의 대가인 공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둘은 연예계에 진출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와 공이 서로 좋아하게 되지만 여러 상황으로 마음이 서로 엇가리는 되어버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일단 끝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전개방향이 '이렇게 가도 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상외이긴 했지만 공수의 내면심리, 특히 수의 심리묘사는 좋더군요. 좋아하면서 좋아하지 않은 척 하고, 일부러 쿨한 척하지만 17살 철부지 소년의 심리를 어찌나 잘 그려놨는지! 그 심리 묘사하나만큼은 나이스입니다!!

그런 수를 잘 살려준 시모노씨의 열연에는 박수를! 시모노씨는 요런 툴툴거리는 십대가 잘 어울려요. 씬에서는 콧소리가 들어가서 기뻤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격통계로 약간 변환되는 게 아쉬웠습니다; 카와하라씨도 역이 잘 어울리셨고요.

모처럼 나오신 타츠히사씨나 악역(?)으로 나온 하타노씨는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속편이 있나 보네요? 공의 과거가 아직 안 나온데다가 둘의 감정이 아직 매듭지어지지도 않은 채 벌어져 있으니까요. 속편도 기대해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결론 ; 괜찮게 들은 작품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p.s 그런데 이 원작자 분, 제가 예전에 엄청 험담 써 놓은 달링의 작가분이시더군요...[먼산]
이글루스 가든 - 현존하는 BL 드라마 시디를 전부...

by LUNATIC | 2008/01/02 13:00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lunaticfox.egloos.com/tb/122494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