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王子様の正妃 - 왕자님의 정비










2007/12/28
LADY BUG


王子様の正妃 - 왕자님의 정비


夜月桔梗/原作

谷山紀章(ディファトゥーラ・カシャ・ラーナルナート) - 타니야마 키쇼(디파토라 카샤 라-네르네트)
×鳥海浩輔(宮田真紫&真黄)- 토리우미 코스케(미야타 마사시&마사키) 수는 마사시입니다;
安元洋貴(宮田深緑)- 야스모토 히로키(미야타 미로크)
鈴木千尋(宮田青明)- 스즈키 치히로(미야타 세이메이)
中村悠一(宮田浅緋)- 나카무라 유이치(미야타 아사히)



으음..... 개인적으로 표지, 성우진, 제목으로 매우매우 기대했던 작품이었던 기대치에 못 미쳤던 작품이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이 그렇게까지 극적이지 않고 갈등도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들으면서 '언제쯤 심각한 갈등이 나오려나-'라는 마음으로 듣다가 '얼래? 끝나 부렸네?;;'라는 식으로 되어버리더군요...[먼산] 오히려 지난번의 왕자님의 각인이 훨씬 극적이었습니다.

뭐, 내용은 타국의 부자 왕자와 미야타 집안의 쿨뷰티가 결혼해야 된다는 샤무니 족의 예언을 받들어 결혼했다-라는 결말을 가져오지만, 그 도중도중 끼어있는 에피소드는 쏠쏠했습니다. 쌍둥이를 구별할 수 있으면 결혼수락!!!과 마사시의 '나를 한 달간 못 찾으면..'라고 사라진 것은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전개 방식도 요런 비슷한 종류의 BL장르물에 비해서 물 흐르듯 잘 흘러갔습니다. 절대 들으면서 지루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뭐, 이토록 단순한 결말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요. 또한 뭔가 이 작품은 미스테리한 미야타계의 비밀이 드러나지 않아서인지 내용상 이해가 조금 안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들은 토리밍씨의 쿨뷰티역은 좋았답니다. 쌍둥이의 마사키의 낙천적이고 단순한 역할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고요. 비록 씬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라는 느낌이 팍팍 들긴 했어도!!!! 제가 보기에는 토리밍씨는 아에기 실력이 녹슨 게 아닌데 일부러 섹시하게 내지 않는 것 같아요!!!! 톤도 조금 낮게 잡았다고 생각했더니!!! 아에기도 제대로 안 해주시고!!!

이건 음모에요!!!![절규]

흠흠.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그 낯뜨거운 대사를 계속 하시는 타니야마씨도 꽤 웃겼답니다. 나의 왕비 등등 문어체 식으로 말하는 캐릭터를 잘 살려주신 것 같아요. 푸하하! 들으면서 조금 웃겼다고요.

고로 즉 제가 이 작품이 조금 아쉬웠던 이유는

극적이지 않은 이야기와 갈등양상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그런 BL은 많다고!!'라고 하면 할 말이 없고, 갈등과 나름 극적이었는데, 그렇게 예민하면 우짤껴!!라는 소시를 들으면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거리겠지만 조금 그런 것들이 뚜렷했으면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왕자님의 각인은 충분히 즐거웠는데 말이죠.

뭐, 원작이 CD보다 훨씬 더 극적인데 시나리오 작업 도중에서 조금 편집해서 그럴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작품이었어요.







결론 ; 과일 데코레이션이 없는 생크림 케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p.s 치히로와 야스모토씨도 나올 까요? 그러면 형제 모두 호모가 되어버리는 호모월드인데....아, 마사키는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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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NATIC | 2008/01/05 10:11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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