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21일
[DramaCD]神父と悪魔 銀の森の人狼 - 신부와 악마~은색 숲의 인랑~
2007/12/26
神父と悪魔 銀の森の人狼 - 신부와 악마~은색 숲의 인랑~
시마 유키
미야노 마모루(베드릭)
세키 토시히코(안샤르男)
코시미즈 아미(안샤르女)
히라카와 다이스케(오피엘)
하야미 쇼(샤샤)
하타노 와타루(구스타브)
마스 노조미(오르가)
오카모토 노부히코(세르무)
유쾌하고 개성가득 캐릭터들의 신부와 악마 2탄입니다! 전편에 이은 후속작도 나름대로 쏠쏠하게 들었습니다.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신부가 수천년 묵은 악마와 조금 모자란 천사와 함께 늑대인간이 발광하는 마을에 가서 그 사태를 해결하고 오는 내용인 2편은 다소 이야기가 진부하고 해결방식 또한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긴 했어도 도중도중하마다 캐릭터들의 대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뭐, 천사가 상대적으로 멍청하고 악마가 더 현명하게 나오는 요즘 만화의 역발상적 경향이 많-이 보이긴 해도 악마와 신부가 치고 받는 대화와 꽁트와 같은 상황연출이 어찌나 웃기던지! '이런 상황 많이 봤어-.'하고 생각하는 장면에서도 예상치 못하게 개그를 친다거나 말다툼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냉소적이고 양의 탈을 쓴 늑대신부와 색기 줄줄한 악마는 브라보! 매일같이 까부는 것 같이 보이는 악마가 천사에게 따끔하게 한 마디 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내용보다는 캐릭터가 더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화려한 성우진을 보세요!! 듣지 않고서는 배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전히 BL에는 눈꼽도 보이시지 않은 미야노씨는 예전 편보다는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릇나릇한 세키씨도 어찌나 멋지던지! 하타노씨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묘하게 개그하시던 하야미씨와 드디어 미야노씨와 함께 나온 하타노씨도 좋았습니다!!!
우후후, 이제까지 하타노씨와 미야노씨가 함께 나온 작품은 오란고교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두 분이 간만에 같이 나오셔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하아...... 정말 귀가 행복했어요.
결론 ; 평범했던 전체음식가 달콤한 디저트 덕분에 그나마 평가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p.s 하타노x미야노가 은근히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 by | 2008/01/21 00:14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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