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風花 - 풍화








2005/12/29
パナシェドール


風花 - 풍화


岸尾大輔(椋木隆哉)- 키시오 다이스케(쿠로키 다카야)
×平川大輔(常盤脩一)- 히라카와 다이스케(토키와 슈헤이)
阪口大助(椋木優哉)- 사카구치 다이스케(쿠라키 유우키)
小野大輔(川本繁和)- 오노 다이스케(카와모토 시게카츠)


뭐, 이런 암울한 이야기가 다 있는지;; 이 쪽도 상당한 콩가루 집안이군요......허허허.

키시오씨의 공이 듣고 싶어서 키시오씨 공작을 찾아서 들었는데 음.....뭐랄까요, 키시오씨의 첫 공작이라서 그런지 다른 작품의 공 목소리보다 조금 더 힘이 들어가서 듣기가 살짝-힘들었습니다. 키스의 지수법칙 때에는 괜찮게 들었는데...참 그렇네요.

이야기는 흔하디 흔한 일본 근대의 돈 없는 화족과 명예 없는 졸부집안의 결혼으로 약혼자와 약혼녀의 오빠야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어버린 내용이었습니다.

동생의 결혼을 약점잡아 동생의 오빠야의 몸을 억지로 취하는 점은 너무 뻔해서 지겨웠습니다. 약혼자의 신랑과 약혼녀가 눈맞아서 도망간 것도 이런 이야기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요소였고, 약혼자의 배다른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너무 급전개가 아니었나 싶네요. 결말 또한 펼쳐진 내용에 비해 급하게 정리한 느낌이라 들을 때 기분이 찜찜했습니다. 결코 단순하지 않은 둘의 감정이 그냥 단순하게 해피!!로 이어지게 한 것 같아 좀.....그랬죠. 한 줄 한 줄 섬세하게 풀어내야 하는 것을 그렇게 한꺼번에 하다니. 참......

그리고 특히나 귀축이면 아예 검은 애정의 공처럼 팍팍 밀고 나가던지! 그 미적지근 귀축은 뭡니까? 약점 쥐고 수를 괴롭힐 때부터 알아봤는데 참...매력 없는 공이었습니다. 수는 그다지 거슬리는 점은 없었지만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은 키시오씨의 첫 공작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키시오씨가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는 바람에 힘이 들어가 캐릭터연기가 어색하게 들리는 게 안타깝고 내용도 무난해도 일단 키시오씨의 공 데뷔한 작품으로 한 번 들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프리토크는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이스케 축제를 위하여!!


결론 ; 신선하지 않은 재료로 새로운 스타일 만들려다 망친 케익.





















p.s 점점 요런 BL은 싫어지네요......
이글루스 가든 - 현존하는 BL 드라마 시디를 전부...

by LUNATIC | 2008/01/24 16:51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lunaticfox.egloos.com/tb/133210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