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9일
[BLCD]ジェラールとジャック - 제라르와 자크
2008/4/25
Bell Season Records
ジェラールとジャック - 제라르와 자크
よしながふみ/原作 요시나가 후미
森川智之(ジェラール)- 모리카와 토시유키(제라르)
×遊佐浩二(ジャック)- 유사 코지(자크)
井上和彦(アマルリック子爵)- 이노우에 카즈히코(아마릭 자작)
檜山修之(ポール)- 히야마 노부유키(폴)
勝生真沙子(ナタリー)- 카츠키 마사코(나틸리)
山口勝平(ミッシェル) - 야마구치 캇페이(미쉘)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제라르와 자크 시리즈가 나왔군요!! ..캐스팅과 캐릭터의 이미지가 조-금 잘 맞지 않아서 걱정하면서 너무 기대하지 않은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2시간 내내 듣고 난 소감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는...2%가 부족했어요;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 당시 포르노 소설을 쓰는 평민 공과 사창가로 팔렸다가 공의 하인으로 일하게 된 전 귀족출신 수가 점점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원작을 보고 나서 드라마시디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원작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너무 컸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시디는 잘 만들었습니다. 배경음악이나 연출을 잘했으니까요. 성우분들의 연기도 좋았고. 하지만...음...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원작에서 맛볼 수 있던 재미가 조금..줄어든 느낌이 듭니다. 편집을 잘해서 시나리오도 괜찮게 했지만 원작 특유의 즐거움을 잘 전달하지 못한 게 아쉬워요.
제라르 그 자체였던 모리링씨, 귀여웠던 유사씨, 악역이 너무 멋있던 이노우에씨 등등 성우분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아니 왜 이렇게 1인 다역이 많습니까?;; 특히 폴, 남창, 군인을 하신 히야마씨와 남창, 선동가, 군인을 하신 야마구치씨...... 아니 저는 이 분들 목소리 듣는 건 좋지만...이왕이면 다른 분도 써 주시지;;; 너무 중첩되면 이야기의 재미가!!!;;;;
흠흠 그리고.....자크역이 안 어릴 것 같은 유사씨의 목소리는 의외로 잘 맞아서 좋았고 소년에서 청년으로 커가는 자크의 목소리 톤을 '수'라는 포지션에 맞게 연기 잘하셨어요. .....그 차이가 아주 약간 밍숭...하달까;; 물론 구분은 됬긴 했지만 그 차이가 조금 더 확실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참 시디3에서는 보너스 트랙으로 이야기가 더 있던데......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시나리오를 낭독한 모양인데....그냥 깔끔하게 끝내지....쩝.
그래도 아쉬움이 조금 있긴 해도 한 번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경음악과 작품 분위기만으로도... 정말 멋졌어요.
결론 ; 생딸기와 딸기쥬스의 맛은 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p.s 모리링씨의 여장 연기 브라보!!!!!!!!!!!!
이글루스 가든 - 현존하는 BL 드라마 시디를 전부...
# by | 2008/04/29 21:05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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