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7일
[BLCD]不埒なモンタージュ - 발칙한 몽타쥬
2008/5/21
フロンティアワークス
不埒なモンタージュ - 발칙한 몽타쥬
崎谷はるひ/原作 사키야 하루히
三宅健太(三田村明義)- 미야케 켄타(니타무라 아키요시)
×武内健(真野未直)- 타케우치 켄(마노 미수구)
杉田智和(真野直隆)- 스기타 토모카즈(마노 나오타카)
鈴木達央(新生)- 스즈키 타츠히사(신죠)
으음......슬프게도 취향이 아니었단 작품이었습니다. 작품 자체도 나쁘지 않고, 사키야씨 편애하는 사람이고, 성우분들도 원더풀!!했지만, 뭔가가 조-금 제 마음에 와닿지 않았죠;; 흠......예외는 언제나 있는 건가 봅니다.
자, 이야기는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고민하는 삽질수의 고생담, 그리고 걸걸한 경찰 관계자인 연상공이 눈이 맞는 내용입니다. 가족에게 커밍아웃을 해서 버림받는 수는 사실 좀 불쌍했고 형에게 안 좋은 대접을 받는 것과 같은 장면들은 참 안타까웠죠. 사실 이 이야기는 공과 수의 관계보다는 수의 내적갈등과 가족에 대한 외적갈등이 더 주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이 수의 편에 써서 도와주는 형식으로 갈등하고 있지요.
공이 수에게 서서히 빠져들고 수가 공에게 열렬히 구애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둘 만의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도 참 귀여웠고요.
뭐,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진행방식이나 절대적 악역이 없는 것 또한 사키야씨 특유의 느낌이 많이 작품이었습니다. 그 못된 형도 결국에 동생에 대한 삐뚤어진 사랑법이었으니까요. 다만 공의 직업을 나름 반전으로 삼은 것 같은데...뭐라고 해야하나요? 눈치 둔한 저도 조금은 눈치채고 있어서 큰 임펙트는 없었어요. 또한 마약 같은 약이 나온 것도 조-금 김이 빠지더군요. BL공식에서 나오는 약이 등장하는 것은 다소 아쉬웠어요. ...뭐, 아주 뻔하게 가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요.
성우분들은 나이스으!!! 성우분들 모두 연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씬이 어찌나 찐-하던지!! 타케우치씨도 가냘프게 울어주셨지만, 솔직히...저는 남성적으로 섹시하게 저의 귀를 즐겁게 해 주신 미야케씨가 더..좋았어요;; 귓가에서 들려오는 게 꼭 저에게 그러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헤실헤실거리고 말았다죠;; 허허허허허;;;
하지만......끝까지 듣고 난 후에도 뭔가 이 찜찜한 기분......
흠......무난한 소재와 포지션 때문이었을까요?
저만 이런 걸까요?
결론 ; 괜찮은 작품인데 어딘가가 마음에 안 드는 슬픈 작품.
p.s 켄씨의 보통 목소리와 캐릭터 목소리의 갭이 좀 커서 마지막 트랙에서 움찔해버렸어요;; 역시 이분은 '남자'야;;
이글루스 가든 - 현존하는 BL 드라마 시디를 전부...
# by | 2008/05/27 23:40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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