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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징검다리적 연결 - Gente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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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신작을 많이 안 뒤져 보게 되었어요; 교보에 가도 취향이 아닌 것만 나오고...요시나가씨와 유키씨는 신작 낼 기미도 안 보이시고...흑, 얼마나 심심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던 와중에 오노씨의 Gente 2권이 나왔더군요!! 납치사 고요 4권도 나왔구요!! 돈이 없어서 일단 gente부터 샀지만 납치사 고요도 사고 말겁니다!!!









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gente 2권입니다. 표지는 1권이 카메리에레로 채워졌다면 2권은 쉐프들로 채워졌군요. 강렬한 색이 모던유럽분위기가 물씬 나서 마음에 듭니다.

 Gente 2권의 내용은 클라우디오와 새로 들어온 쉐프인 푸리오가 과거에 만났던 에피소드를 통해 클라우디오의 과거와 실연을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편의 중심적인 내용은 테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자꾸 반나와 의견충돌을 벌이고 힘이 없는 테오의 갈등이 아주 잔잔하면서도 잘 그리셨어요. 어떻게 보면 인류의 공통적인 플룻에 들어가는 내용이지만 이런 갈등의 전개를 어른스럽게 이끄는 게 참 좋았습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서 무덤덤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저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클라우디오의 전부인 이야기와 뒷편에 수록된 지지와 루치아노의 에피소드도 쏠쏠했습니다. 역시 오노씨였어요!! 가끔씩 나오는 클라우디오의 색기란..하아....그나저나 클라우디오는 젊었을 때에도 마담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모양이에요.



 뭔가를 엎지른 뒤에 받은 벌이 요런~ 유혹적인 것이라니!!! 사실 젊은 클라우디오보다는 조금 더 나이가 든 클라우디오가 더 색기가 철철 흘러 넘쳐요. 흐흐흐흐!!! 진정한 미중년은 이런 것이겠지요!!

 어쨌든;;
 
 이번 2권은 매우 의미가 컸어요. 내용상의 흐름이라면 gente 1권과 리스토란테 파라디죠 시간순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중간적 내용이 없거든요;; gente1권의 쉐프였던 반나가 리스토란테에서는 푸리오로 교체되어 있고 gente에서는 미혼이었던 비토가 파라디죠에서는 유부남으로 나와서 시간적 공백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짐작케 하긴 했지만 그것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내용이 없어서 매우 궁금했었는데  2권에서 그 이유가 드디어 밝혀지는군요.

 반나가 딸아이의 미국으로 와달라는 부탁을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가게 되어 푸리오가 가게 되었고, 비토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겨 결혼을 하게 되지요.

드디어 이야기가 연결되었습니다. gente 2권에서는 gente 2권 뒤에 리스토란테 파라디죠가 온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이 마지막 장면 어디선가 많이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예, 맞아요. 올가의 딸이 엄마의 남편에게 다 고자질해버리겠어!!면서 찾아오는 리스토란테 처음의 장면이지요. 후후 이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타이밍이 정말로 절묘하군요.

자, 이제 앞으로 이 노신사안경레스토랑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이대로 끝? 그러기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이야기가 인간미가 넘쳐서 근래에 본 수작 중 하나였는데......




계속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저는 납치사 고요 4권을 사기 위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p.s 클라우디오 만쉐이!!!!!!!!!!!!!!!!!!!!!!!!!!!!!!!!!!!!!!!!!!!!!!!!!

by LUNATIC | 2008/06/05 23:45 | Lesen die Bϋcher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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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쓰 at 2008/06/06 16:49
나도 같이 만세!!!ㅠㅠ 클라우디오 비주얼 매우 훈훈함
그러고보니 오노씨 라이센스판 전에 나왔더라, 리스토란테 파라디죠랑 납치사 고요랑 또 하나 더
곧 지를거야~
Commented by LUNATIC at 2008/06/06 22:41
오노 나츠메 대략 만세야!! 이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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