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9일
[BLCD]砂漠の花婿は金融王 - 사막의 신부는 금융왕
2008/5/30
LADY BUG
砂漠の花婿は金融王 - 사막의 신부는 금융왕
藤村裕香/原作
諏訪部順一(ユースフ)- 스와베 쥰이치(유스흐)
×鈴木千尋(ほたる)- 스즈키 치히로(호타루)
아랍물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깔끔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진행방식인 '몸을 계약의 대가로 요구!'이 무난해서 이것도 그저그런 작품이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전개를 보여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내용은 보통 볼 수 있는 아랍물입니다. 아랍인 공과 일본인 수가 눈 맞아서 알콩달콩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는 이야기. 간간히 보이는 개그적인 요소들은 유쾌했어요. 특히 수가 공의 수염을 무지막하게 깎아버리는 장면은 정말 웃겼어요!! 푸하하하하하!!
그리고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수가 기가 엄청 드세서 아랍인 공이 반강제로 마누라 삼아도 잘 적응해서 금융계에서도 성공하고 있었다는 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에 집안의 호텔업이 망하는 일보 직전에 찾아온 형을 돕겠다고 가겠다고 하는 수도 좋았구요. 그런 수를 공이 '호텔을 다 인수해주겠으!!'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재미있었고.
같잖은 여자를 등장시켜서 둘이 사이좋게 삽질하는 것보다 아예 이렇게 깔끔하고 가볍게 끝내는 게 훨씬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 참. 오랜만에 뵙는 치히로씨의 밝은 톤의 목소리는 대략 브라보였습니다! 스와베씨의 느끼느끼~한 목소리도 참 좋았고, 씬도 괜찮았습니다.
결론 ; 같잖은 드라마틱보다 밝디밝은 레제로가 훨씬 낫습니다.
p.s 이 때까지 봐온 아랍물 중 제일 유쾌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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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09 00:58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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