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愛してると言う気はない - 사랑한다고 말할 생각은 없어






愛してると言う気はない

2008/6/27
ムービックDramatic CD Collection


愛してると言う気はない - 사랑한다고 말할 생각은 없어


英田サキ/原作 - 아이다 사키


森川智之(陣内拓朗)- 모리카와 토시유키(진나이 타쿠로)
×小野大輔(天海泰雅)- 오노 다이스케(아마미 타이가)
諏訪部順一(我那覇満春)- 스와베 쥰이치(가나하 미하루)
成瀬誠(佐川泰智)- 나루세 마코토(사가와 타이치)


요즘 장마 때문인지 하루가 다르게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네요;; 오노씨의 여왕수와 모리링씨의 헤타레나 들으며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집어든 작품이었는데......전작을 들은지 꽤 오래되어서 그런지 기억이 다소 가물가물하네요;;

뭐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자체는 꽤 괜찮았답니다.

 주된 이야기는 수의 동생이 찾아와 말기암에 걸린 엄마에 면회를 와 달라고 하는 게 기본 줄기인데 여기에다 공수의 심리적 관계와 수의 첫남자(?)과의 약간의 신경전이 조-금씩 섞인 내용입니다.(수의 동생과 애인의 건도 조-금.) 조폭물이라면 워이워이지만 아이다 사키씨의 작품은 꽤 취향이라서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아이다씨의 특유 스타일과는 조-금 차이가 나게 느껴졌어요;; 코믹한 요소가 다소 들어가고 내용이 그렇게까지 어둡지 않은 게 들으면서 '원작 아이다씨 거 맞아?"라는 생각이 좀 들긴 했지요;; 뭐, 개인적인 저의 편견일 수도 있지만요.

전작보다 스케일도 작은 이번 작품은 꽤 현실성이 느껴져서 듣기가 괜찮았어요. 면회에서도 '너 같은 거 낳지 말아야 했어!', '빨리 뒈져버려 망할 할망구!'가 최후의 대화였던 수와 수의 어머니는 대략 압권. 이야......감동코드로 가지 않은 게 참 탁월한 선택이에요. 여기서 휴머니즘으로 가 버리면 상당히 그렇고 뻔한 이야기가 되어 버리니까요.

그것과 관련되어 공수의 심리적인 갈등도 나름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에 그것을 조금 단순화한 경향이 없잖아 있어 보이지만 쌈빡하게 조폭스럽게 잘 끝내줬지요.

오노씨의 걸걸한 여왕수는 나름 좋았지만.....아에기는 저에게 전혀 섹시하지 않았습니다. 모리링씨는 헤타레였긴 해도 캐릭터가 삽질을 하는 유형이라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죠;; 오히려 마음에 든 것은 에로에로대마왕 스와베씨!!!!!!!!!!!!

어쩜 그렇게 목소리가 윤기나게 느끼하시던지.....그것도 그게 느끼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고요!!! 에로 그 자체에요!!!!

뭐;; 어쨌든...;; 스와베씨 목소리 감상도 톡톡히 한 작품입니다.











결론 ; 깔끔한 반토막 참치 샌드위치!










p.s 이거 또 속편이 있으려나;;;
이글루스 가든 - 현존하는 BL 드라마 시디를 전부...

by LUNATIC | 2008/07/24 08:47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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