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8일
2. 젖어주세요...... - 토리우미 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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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언제나 제 마음 속의 최고봉에 계시죠. 다른 좋아하는 성우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성우정도 되겠군요. 여러가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_<
그나저나......사진 구하기 되게 힘드군요;;
*토리우미 코스케[鳥海 浩輔]
출생 : 1973. 5. 16.
아트비젼
O형
현재 제 마음속에서 1위를 부동하게 지키고 계신 분입니다-! 이 분은 드라마시디에 한창 푹 빠질 때 공으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노지켄씨와 같이 나온 비록 이 사랑이 죄라도 해도 에서 토리밍씨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그 때는 목소리 구별이 잘 안 되는 초창기라서 그저 그랬지요. 별 신경 안 쓰고 다른 드라마시디를 이리저리 스쳐들으면서 토리밍씨는 제 기억의 저편으로 날아가버렸죠;;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그 때 들었던 것이 사쿠라이씨가 수인 Love & Trust, 미야타씨 수인 왕자님의 공부, 키시오씨 수인 전광석화 BOYS등이 있습니다. 다 그저그런 작품들이었죠; 그냥 기분 전환으로 들을만한 수준입니다. (아, 그런데 Love & Trust에는 우리나라 말이 나옵니다. 한 번 체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토리밍씨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는 보더라인입니다. 그건 정말 명작입니다!!!!!! 내용도 튼튼하게 3개로 나누어져 있었고, 캐릭터도 개성적이고 굉장히 매력이 흘러넘쳤죠. 엔딩도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해피지향적이고...... 무엇보다도 아에기가 너무 섹시했습니다. 크윽!!!! 미도링씨 이후에 그렇게 섹시한 아에기는 처음이었어요!! 당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BLCD는 무엇이었느냐하면 망설임없이 보더라인을 뽑겠습니다!!
보더라인으로 토리밍씨한테 홀딱 반한 그 이후에는 닥치는대로 토리밍씨가 나온 것은 모조리 들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로 나왔던 공으로 나왔던 상관없이 말이죠. 어차피 토리밍씨는 리버스가능하고 공수 다 잘 어울리니까요.
내용 없는 졸작도 있었지만, 상당히 좋았던 작품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쥰쥰씨와 같이 니왔던 작품에는 시미즈유키 원작인 是-ze-나 나카무라 슌기쿠 원작인 Hybrid Child, 에스코트의Deal은 언제 들어도 마음을 찡하게 울려줍니다. 특히 Hybrid Child는 거의 울 뻔했습니다.....
미도링씨가 수인 사랑하는 폭군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보통 이 작품을 두고 '시키의 굴욕'이라고 하는데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폭군 시리즈도 좋아하는데, 원작의 그림도 귀엽고 토리밍씨의 세타레세메 캐릭터가 웃깁니다. 또 타카하시씨가 수로 나오신 여벌의 열쇠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형제의 이야기인데, 요것도 괜찮게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귀를 기울이면 아득한 바다였나?(耳をすませばかすかな海)를 들었는데 카미야씨가 수로 나오셨죠. 내용도 좋고, 씬도 찐합니다. 스즈키 치히로씨 수인 내일의 너는 여기에 없다에서는 선생님으로 나오셨는데 어른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내용은 진부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요.
위의 것들은 토리밍씨가 공으로 나온 것인데, 보통 이상의 수준은 되는 좋은 작품들이니 어떤 것을 골라도 후회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토리밍씨는 공보다는 수가 훨씬 더 섹시합니다!!!!!!!!! 하지만 색기가 철철 넘치는 미도링씨의 아에기와는 조금 다릅니다. 토리밍씨는 쿨뷰티적인 면도 있어서 토리밍씨의 아에기에는 은근한 색기가 느껴집니다. BL계에서 모리카와씨가 제왕님, 미도리카와 씨가 여왕님이라면 토리밍씨는 고고한 기사님 정도가 아닐까요? 금욕적이면서 고귀한 정신을 가진, 자긍심 강한 그런 기사 말입니다. 한번 꼭 타락시키고 싶어지는 그런......
흠흠, 뭔 잡소리를 하는 건지;;
그러고보니 예전에 토리밍씨, 수역에 거부감이 있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익숙해 지셨는지 고도의 콧소리가 섞인 아에기로 저를 헤롱헤롱하게 해 주십니다>_<
명작 보더라인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입니다. 내용이 다소 어렵기는 하지만 BLCD를 이제 알게 되신 분께는 추천작입니다. 보더라인 말고도 나리켄씨가 공인 보디가드는 설득 당한다도 정말 웃기면서 아에기가 끝내줍니다.ㅡㅡb 스와베씨가 공인 치과의는 사랑을 시험받는다도 상당히 괜찮았죠. 치과의와 파티쉐의 사랑이야기인데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러나 토리밍씨 섹시아에기의 최절정은 뭐니뭐니해도 토가이누의 피이죠!!!!!!! 솔직히 말해 드라마시디 토가이누의 피은 개연성이 없어서 내용은 그렇게 충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은이야 내용을 다 아니까 이해하겠지만, 저 처음에 들었을 때 뭔 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게임 해 보고 나서야 뭔 소리 알겠더군요;
그래도 토리밍씨 아에기 종합선물세트, 미도링씨 귀축공을 들을 수 있는 드라마시디입니다. 나중에 꼭 소장하고 말겁니다.>^<
최근에 나온 것 중에는 세상의 끝에서 기다려줘-천사의 상흔-(世界の果てで待っていて ~天使の傷痕~)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쿠로다씨의 물오른 연기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잔잔한 내용에 조용한 날에 들으면 딱 좋죠. 아쉬운 것은 씬이 조금 짧다는 것이지만, 토리밍씨는 충분히 섹시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작품이 내용도 좋고 화끈하지는 않죠; 대부분은 졸작이기도 하고요. 대표적으로 히야마씨 공으로 나온 근친상간물(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는 정말 도중에 듣다가 꺼버릴 정도로 내용이 개연성이 없었습니다; 씬만 찐할 뿐이었죠. 으윽, 지금 생각해도 기분 나빠집니다. 자고로 터부를 주제로 다룰 때에는 굉장히 조심해야 되는데 이 졸작은 그냥......별 고민을 하지 않는데다가 나중에는 공이 우유부단해서 너무 싫었습니다.ㅡㅡ;
졸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작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것들에는 불야성의 댄디즘, 사우다지, 할렘나이트 유리색의 왕관(맞나?;;) 등등 있습니다. 토리밍씨의 다른 작품도 많겠지만 저도 안 들은 것이 많아서 아직 잘 모릅니다; 안 들은 것이 있으면 찾아서 들을 예정이죠.
이 때까지 BLCD 얘기만 한 것 같은데, 저 솔직히 토리밍씨 팬이라고 자처하면서 애니메이션 체크는 안 하는 편입니다;;; 기껏해봤자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그 신문부 부장으로 나온 것을 기억할 뿐; 토리밍씨 나온 애니는 잘 모릅니다; 또한 노멀 드라마시디도 잘 모릅니다....... 누군가 아시는 분 추천해 주세요;ㅁ; 그 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작품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토리밍씨의 사적 부분을 조-금 얘기할까 싶습니다. 이 총각 상당히 유들유들하고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라디오 방송 같은 것에서도 들어보면 사고방식도 조금 독특하고요. 라이브 파스텔 콜렉션 2005, 2006에서도 출연하셨는데, 많이 웃겨주셨습니다.(켄유씨 파워에 비하면 조금 약한 편이었지만요;;)
인간적으로도 재미있고, 성우로서도 멋진 분이시죠.
앞으로도 응원할 겁니다>_<//
당신의 'ぬれてください'의 말처럼 당신에게 젖어갈래요......
ps. 쓰다가 우연히 떠올랐는데, 갈애 박연의 수가 토리밍씨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발칙한 상상하고 말았습니다. 마츠모토씨의 아에기는 너무 아프게 들려서 듣는 사람이 괴로워요; ......연기 정말 잘하셨지만 색기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이 있었죠; 만약 리메이크를 한다면(그럴 가능성은 없지만;) 토리밍씨를 꼭 수로!!!
ps2. 혹시 토리밍씨가 하시는 라디오 아시는 분! 라디오를 듣고 싶어요.,..... 알려주세요;ㅁ;
# by | 2007/07/18 20:01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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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레떼 구다사이 요즘 왜 안 하시나 싶었더니 성희롱 때문에 그런 것이었군요.. 쩝, 아쉽군요.
그리고 굉장하다니;; 과찬이세요; 못 들은 것도 많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