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きみと手をつないで - 그대와 손을 잡고 #Bravo#






(주) 시각적으로 불편한 자료는 없으나, 여성향에 관한 이야기만 읽어도 소름이 끼친다는 분은 뒤로를 눌러주세요-.







2007/07/28
Atis collection

きみと手をつないで - 그대와 손을 잡고

崎谷はるひ/原作 - 사키야 하루히


羽多野渉(兵藤香澄)- 하타노 와타루(효오도오 카즈미)
×武内健(神堂風威〔鈴木裕〕)- 타케우치 켄 (신도 후우이 [스즈키 유타카])
森川智之(仲井貴宏)- 모리카와 토시유키 (나카이 타카히로)



브라보!!!! 우효효효효효효효효!!!!!

귀엽고 달달한 이야기였어요. 원작자인 사키야씨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야기도 좋았고, 성우분들도 좋았습니다. 개인마다 주관적인 취향은 있겠지만, 저는 즐겁게 들었습니다.

유명한 미스테리 작가와 파견 회사에서 나온 가정부의 잔잔한 사랑이 주제입니다. 이것만 보면 뭐 무난하고 진부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가 굉장히 매끄럽게 흘러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상할 수 있는 설정이라도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하는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나니까요.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소설 쓰는 것 빼고 일상적인 행동에 서툰 유타카와 그에게 점점 감정을 품고 속앓이를 한 카즈미를 보는 것이 참 재미있었지요. 특히 이 작품은 카즈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카즈미의 마음 속 절규가 웃기는 포인트였어요. 예를 들어서 유타카 자신은 아무생각없이 한 말이겠지만, 카즈미가 그 말에 반응하면서 속으로 정말 어쩔 줄 몰라하는 그런 장면 말이죠. 확실한 성격에 야무진 카즈미가 나카이에게 속으로 툴툴거리면서 질투하는 모습은 피식 웃음이 나왔지만, 나중에 카즈미의 주변인물에 질투하는 유타카는 더 귀여웠어요!!!!

씬에서도 쑥스럽게  카즈미보다 먼저 하자고 한 유타카가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청순한 색기라고 해야 할까요? 카즈미가 늑대처럼 달려드는 것도 무리가 아니겠지요. 유타카에게 홀딱 빠진 카즈미가 동물처럼 변하는 것도 쏠쏠했습니다. 씬 자체가 화끈하기도 했지요.

성숙한 어른인 나카이씨의 현실적인 캐릭터와 똑부러진 카즈미의 성격도 좋았지만, 유타카가 나름대로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른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날개총각, 이렇게 대사 많은 거 처음이라면서 기뻐하는 것 같았는데 연기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연기가 날이 갈수록 느는 것 같아요. 그 목소리와 신음소리도 날이 갈수록 색기 가득이고......모처럼 좋은 작품 만나서 참 다행입니다. ......더 이상 남쪽여사에게는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케우치씨는 목소리를 생각보다 얇고 가늘게 내셨는데 사람 대하는 것에 서툰 유타카를 잘 해주셨어요. 물론 아에기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숨 넘어갈 듯이 부담스럽지 않게 잘 해주셨죠!!!

모리링씨도 조연으로 잘 소화해 주셨습니다. 이 아저씨는 말이 필요없죠 뭐.


결론 : 일러스트는 유치할 지 모르겠지만, 정말 즐겁게 들었습니다!!!
날개총각 팬이라면 꼭 들어야 해요!!! 원작의 탄탄한 이야기와 더불어 성우분들의 연기가 잘 어울러진 작품입니다. 홍홍, 한 번 들어보세요.

 


뭐, 유치해! 라고 하는 분께는 할 말 없습니다;; 저는 이런 염장물 좋아하는 걸요?




















ps. 사키야씨 작품에는 바다가 많이 배경으로 많이 나오는군요. 블루사운드 시리즈도 그렇고;
ps2. 진부함을 진부하지 않게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by LUNATIC | 2007/08/05 13:54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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