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コイノイロ - 사랑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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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フィフスアベニュー




上田規代/原作 - 우에다 키요
「コイノイロ」- 사랑의 색

伊藤健太郎(平)- 이토 켄타로(타이라)
×水島大宙(ナオ)미즈미사 타카히로(나오)

「理想の恋人」- 이상의 연인

鳥海浩輔(佐々木)- 토리우미 코스케(사사키)
×野島裕史(牧野) - 노지마 히로후미(마키노)




아주 달달하고 귀여운 연애물이었습니다. 듣고 있을 때 몸 컨디션은 최악이었지만, 귀로는 기분좋게 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2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하나는 10대들의 귀여운 연애물이고, 하나는 어른들의 이야기라 두 이야기 모두 쏠쏠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뭐, 약간 진부한 것은 어느 BL이든 마찬가지라고 해도 이 작품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랑의 색보다 이상의 연인이 더 취향이었습니다;;

'사랑의 색'은 조금 유치뽕!이었죠.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그 감정을 들킨 것 같아서 위장연애하고, 혼자 속앓이하는 그런 무덤파는 나오의 모습이 보기가 좀 안타까웠긴 했어도 귀여운 면은 있었죠. 대학입시를 끝낸 이 둘이 어떻게 장거리연애를 할 지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요 쪽은 덜 익은 감맛이 나는 이야기였지요.

우후후, 사실 전 이야기보다는 이토씨의 간만의 공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토켄씨는 뭘해도 잘 어울린다니까요. 홍홍. 요즘 부쩍 BLCD에 이름이 보이는 미즈시마씨는 연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아에기는 조금 더 수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픈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 아픔 위에 색기를 한바탕 발라줘야지요;;

아프기만 하면 듣는 사람도 귀가 아픕니디;;

그리고.....'이상의 연인'은 취향이 아닌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 마키노의 연인 찾기였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굉장히 취향이기도 했지만, 이거 들으면서 역시 좋아하는 사람의 이상형에 가깝게 자신을 만드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사람 곁에 있어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일단 곁에 있어주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죠-. 

이 쪽 이야기의 성우분들도 제가 다 좋아하는 분들이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아에기로만 보면 미즈시마씨보다 노지마 히로후미씨가 훨씬 더 나은 듯; (내공이 역시 있어서 그런 걸까요?) 염악을 들은 지 조금 됬지만, 그 때보다는 확실히 더 좋게 들었습니다. 히로후미씨 목소리 진짜 좋아요....... 앞으로 조금만 더 BL에 얼굴을 내미시면 참 좋을텐데.

토리밍씨는 언제나처럼 나이스! 다만, 씬에서 조금 숨을 공보다는 수쪽에 가깝게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귀의 착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유들유들하면서도 따뜻한 유형의 공이라 홍홍홍-거리면서 들었습니다;;

맨 마지막 트랙은 2분도 안되는 짧은 프로토크(?)가 있는데, 굵고 짧게! 피식거릴만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담을 한 문장으로 말하는 게 웃겼습니다.



결론 ; 기분전환용으로 꽤나 좋을 듯. 산뜻하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BL물입니다.

히로후미씨 만세입니다!!!
























ps. 장거리 연애는 역시 힘들 것 같습니다.....
ps.2 끄아아아!!! 그 이상의 연인에 나온 그 재수없는 엘리트 자식!! 정말 때려주고 싶었다고요!!!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던 것은 이상형에 가까운 이 재수없는 자식의 성우분이 마키노가 취향이라는 기상캐스터로 나오신 게 묘하게 웃겼습니다.
ps.3 ......찾아보니 원작 그림이 상당히 예쁘네요. 한번 이 작가님의 작품들도 봐야겠어요!


by LUNATIC | 2007/08/27 23:56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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