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1일
[BLCD]にじの入江 - 무지개의 뒷편
나카타 죠지(마유즈미 카오루 약칭 니케)
X세키 토모카즈(이리에 키와)
마츠노 타이키(마츠나리 세쯔)
미키신이치로(토리슈 레토로)
캐스팅만 보고 들은 작품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 기대를 많이 안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이야기였습니다. 삽질이 특기인 수와 더불어 맞선 피하려고 가짜 애인 만들어서 피해보려던 공의 꼼수. 사실 이야기 자체는 조금 지루하고 짜증이 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아무리 삽질쟁이를 좋아한다고 해도 정도가 있지;; 웬만하면 맞선에 대한 진실도 알려줄 것이지,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처리하면 지켜보는 사람은 불안하잖습니까;;
뭐, 상황 자체가 그랬기도 했지만.
그런데 조금 어라?했던 것은 트랙에서 이 앞의 이야기를 설명한 것. 죄스러운 시리즈도 그랬지만, 이 것도 뒤의 이야기부터 먼저 드라마시디화한 걸까요? 혹시 이게 시리즈라서 2번째 작품인가-?했더니 프리토크 들어보니 둘다 첫대결!!인 것 같고...... 흠. 조금 기분이 묘했습니다.
나카타씨의 그윽한 목소리와 세키씨의 간만에 듣는 발랄한 목소리톤이 좋았어요. 홍홍홍. 뭐라고 해야 할까요? 시모네타 남발하는 아저씨가 귀엽게 연기하는 거 상상하니 웃겼습니다. 그리고 세키씨 30대 후반일텐데, 목소리를 어쩜 그렇게 어리게 내는지.....정말 성우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뵈는 마츠노씨와 미키신씨도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이 두분의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참. 그런데 이 드라마시디......씬이 없더군요; 키스씬이 있었던 같기는 한데......좀 아쉽네요.....
결론 ; 이야기는 진부하고, 답답하지만, 성우분들 덕분에 나름대로 뭐- 괜찮았습니다. 신선한 이야기를 원하는 분에게는 비추천입니다;;
ps. 이거 은근히 자료가 없더군요;; 네이버에 리뷰가 달랑하나라니!! 그것도 별로 하나만 되어있고;;
.....나온지 2년정도 된 것 같은데에도 참;;; 묘하네요;;
# by | 2007/09/01 00:01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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