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4일
[BLCD]その男、魔王!?- 그 남자 마왕?!

その男、魔王!? - 그 남자 마왕?!
葵ゆきの/原作
一条和矢(泰昭)- 이치죠 카즈야(야스아키)
×岸尾だいすけ(立川水穂)- 키시오 다이스케(타치카와 미즈호)
하하하......전혀 취향이 아닌 작품이었습니다.
전 마왕이나 그런 판타지 이야기 자체도 좋아하고, 그 판타지가 현실에 묘하게 걸쳐 있는 것도 정말 사랑하지만, 요런 어중간하게 걸친 건 별로네요;; 이야기는 전형적인 BL공식의 대입으로 풀어나가는 진부하고 무난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작품은 주위로부터 온갖 성추행에 시달리지만 본인은 그 자신의 페로몬을 자각하지 못하는 수와 엄청나게 오만하고 제멋대로 마왕공의 구도였는데 구도 자체는 뭐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 이야기 자체가 평범해서 캐릭터들에게도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지만요.
사실 캐스팅 때문에 내용도 어느정도 감수하고 들으려고 했는데.....BL의 미덕인 아에기가 전혀 색기가 없어서 씁쓸합니다. 키시오씨 팬으로서 다 좋은데 그 미숙계 아에기에다가 색기라는 붉은색 벨벳을 조금 포장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공이었던 이치죠씨가 더 그윽하고 색기 가득이지요;;
솔직히 키시오씨 시끄러웠어요...훌쩍......
흠흠;; 어쨌든 이거 후속편도 나온다던데......에휴. 이치죠씨 때문에 들을까 말까 고민입니다. 내용은 뷁이었는데......
결론 ;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건진 것은 이치죠씨의 '난 BL이든 어덜트든 일이라면 다 좋아'라는 이름을 밝혀주시는 센스!
크윽! 이치죠씨 너무 멋져요!!
......하지만 이 작품 다시는 안 들을 겁니다.
p.s 키시오씨는 아예 목소리 쫙 깔고 공으로 가는 것도 좋을텐데......
...뭐,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 by | 2007/10/04 22:25 | 아련한 과거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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